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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종은
대장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병 중의 하나로 성인의 15~20%에서 발생하며
장내 상피세표에서 발병하여 장관내로 뛰어나온 것을 말합니다. 용종은 평평한
것(무경성)과 줄기를 가진것(유경성)이 있습니다.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
그대로 방치해두면 용종의 성분에 따라 악성종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.
그러므로 단하나의 용종이라도 발견되면 대장 전체를 세밀히 검사하여야만 합니다.
왜냐하면 이러한 환자는 적어도 30% 정도에서 다른 용종을 더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
체질적인 면, 유전적인 소인, 음식문화의 변화, 식생활 습관 등 여러면으로
추정되어지고 있을 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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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고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바륨조영술(X선촬영) 등으로 우연히
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어떤용종은 출혈, 점액분비, 장기능변화, 간혹 드물게는
복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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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용종 - 무경성 용종 |
용종 - 유경성 용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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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부분의 용종은 내시경을 통해 철사로 된 올가미를 이용하여
용종을 잘라내거나 또는 전기소작을 하기도 합니다. 시술도중 환자는 전혀 통증을 느끼시지
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큰 용종이나 많은 용종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안전한
제거를 위해서 간격을 두고 여러번 반복시행하기도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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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용종 제거술 - 절제전 |
용종 제거술 - 절제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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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용종은
한 번 생겼던 위치에 또는 다른 위치에도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
용종이 일단 대장에서 발견되었던 분은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를
받으셔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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